전두환, 골프장 라운딩 포착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회 앞 농성을 이어가는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은 28일 "경찰은 전두환 경호를 올해 안에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농성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은 이철성 전 청장의 약속대로 전두환과 노태우 경비인력을 모두 철수시켜라"며 "지난달 골프에도 경찰은 경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전직 대통령 예우법을 개정해 범죄자인 전두환에 대한 경호 예우를 박탈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촉구했다.
농성단은 올해 2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 이후 국회 앞에 머물며 의원직 제명 등을 요구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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