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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만화와 웹툰

'시동' 박정민의 자신감 #웹툰 #마동석 #노랑머리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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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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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시동’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정민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날 동명 웹툰 원작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는 박정민은 “‘사바하’ 촬영 중 웹툰을 접했다. 재밌어서 점심도 거르고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다”라며 “이런 영화라면 같이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거석이형으로 분한 마동석과의 호흡에 대해 박정민은 "저 손에 맞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촬영 끝나고 사랑하게 됐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지금까지 보셨던 마동석과 격이 다른 활발함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사바하’에 이어 ‘시동’에서도 노란색의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것에 대해 “말을 안 듣는 아이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앞서 노랑머리를 한번 해봤기에 다른 컬러 스타일을 해볼까 고민도 했는데 결국 노랑머리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처음 했을 때 산뜻하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3일 지나니까 후회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박정민은 펭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태국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펭수 영상을 잘 챙겨보고 있다. 희망과 힐링을 얻었는데, 나도 사랑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펭수를 향해 박정민은 "백만 구독자 축하하고 오늘 라이브 방송한다고 들었다. 꼭 챙겨볼게. 축하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했다. 12월 18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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