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 (사진 = 더오리진 제공) 2019.11.28.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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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사이비 종교, 성폭력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섬세하게 표현하고 흡입력 있는 서사로 주목받는 조금산 작가의 다음 연재 웹툰 '시동'의 단행본이 28일 출간됐다.
출판사 더오리진은 "조금산 작가의 첫 단행본 시동 1·2권이 출간됐다. 총 4권으로 3·4권은 다음달 10일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동'은 방황과 반항 사이에서 갈등하는 찌질한 반항아 고택일과 폼생폼사 반항아 우상필의 이야기다. 현실적인 감정 묘사와 영화 같은 연출, 밀도 있는 그림으로 우리 시대 청춘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유쾌하게 풀었다는 평을 받는다.작품을 연재했던 다음 웹툰 페이지에서도 독자들로부터 9.8점(10점 만점)이라는 평점을 받았다.
'시동'의 경우 조금산 작가의 웹툰 중에는 처음으로 장편 영화화된 작품이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의 출연으로 화제되고 있으며 다음달 중 개봉 예정이다.
한편 조금산 작가는 작품 다수가 영상화 돼 '영상화 단골 작가'라는 수식어도 갖고 있다. 조금산 작가의 '세상 밖으로'는 OCN드라마 '구해줘'의 원작이고 '탁구공'은 JTBC의 동명 드라마의 원작이다.252쪽, 1만4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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