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등 기반시설 좋고 장평초ㆍ양지초 가까워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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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짓는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기존 조합원과 입주 예정자들이 한화건설의 새 브랜드를 적용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면서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새롭게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817가구 규모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권에 있다. 거제대로·14번 국도·계룡로·거제중앙로 등이 인접하고,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이 점쳐지고 있다.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여러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디큐브백화점과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의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인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860~960만 원대다.
단지 내에는 수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카사 파크, 레이디스 가든, 티 가든 등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층간 소음 문제를 고려해 층간소음제와 300㎜의 세대 간 벽체를 적용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거제 장평은 장평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일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새 브랜드에 걸맞게 이전과는 다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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