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 1~10월 전국 규모 이상 공기업 이익 2.9% 감소
- 27일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0월 전국 규모 이상 공기업의 영업이익은 5조151억위안(약 840조4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했으며 감소폭은 1~9월보다 0.8%포인트 커진 것으로 나타나
- 1~10월 규모 이상 공기업 중 국유지주기업 이윤 총액은 1조4715억5000만위안(약 246조6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하락했으며, 주식회사 이윤 총액은 3조6623억3000만위안(약 613조7330억원)으로 2.4% 하락, 외국인 및 홍콩ㆍ마카오ㆍ대만 투자기업 이윤 총액은 1조2585억500만위안(약 210조9000억원)으로 4.0%하락, 민영기업 이윤 총액은 1조3915억위안(약 233조1870억원)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2. 中, 국산 수술로봇 기술 향상 ‘박차’
- 지난 26일 톈진대, 중난대, 위고그룹이 공동 개발한 중국산 수술로봇 ‘먀오쇼우S(妙手S)’가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같은 날 중신사가 보도해
-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08년부터 자체 지식재산권을 갖춘 수술로봇 시스템 연구 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2013년 먀오쇼우S 수술로봇의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의학 윤리 심사를 거쳐 임상 수술에 처음 적용해
- 주샤이홍(朱晒红) 중난대 상야(湘雅)3병원 교수는 이날 열린 임상시험 가동회에서 “먀오쇼우S는 이미 외과, 비뇨기과, 부인과 등에 이미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현재까지 160여 건의 수술을 완료했다”라면서 “간단한 맹장 절제술에서 약간의 고난이도 수술을 수행하며 임상 응용의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밝혀
3. 광저우, 5G 기지국 1만2000개 초과
- 광저우시 공신국은 지난 26일 광저우에 설치된 5G 기지국이 1만20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해
- 10월 말까지 1만2041개 5G 기지국이 건설됐으며, 초고화질 영상, 스마트 교통, 스마트 의료 분야를 아우르는 57개 5G 융합 응용 프로젝트가 시행돼
- 광저우의 신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 4K TV 판매량은 중국 전국 1위이며, 신형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초고화질 영상산업 규모는 1600억위안(약 26조8120억원)을 넘어서 2020년까지 2500억위안(약 41조8950억원)을 돌파할 전망
4. 쓰촨항공, 청두~브뤼셀 화물기 항로 개통
- 지난 26일 46t의 무역화물을 실은 에어버스 A330-200F형 전세기가 청두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 쓰촨항공의 청두발 브뤼셀 취항을 공식화해
- 최근 몇 년 간 청두는 국제 항공 허브 건설을 가속화했으며, 쓰촨항공은 올해 에어버스 A330- 3대를 국제선에 투입해 운영 중
- 쓰촨항공은 이날 에어버스 A330-200F가 브뤼셀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며, 다음 달 청두발로 첸나이ㆍ시안ㆍ봄베이ㆍ난퉁ㆍ오사카를 연결하는 또 다른 전세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성시현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