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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을 갖춘 산업용 로봇을 내년부터 건설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현대건설은 내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드릴링·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이 가능한 건설 현장에 투입하고, 2026년까지 건설 현장 작업의 약 20%를 로봇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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