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홍성걸 前 한국당 비대위원 "국민 신뢰 완전히 상실...황교안 단식에 조롱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했던 국민대학교 홍성걸 교수가 한국당은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교수는 오늘 한국당이 주최한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행사에 나와 국민은 지금 한국당을 썩은 물이 차 있는 물통으로 보고 있다며, 썩은 물을 버리지 못하면 물통 자체를 버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당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도 조롱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공천권을 모두 내려놓고 외부 인사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권한을 백지 위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