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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시카 비엘 부부, 알리샤 웨인라이트/사진=알리샤 인스타 |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미국 할리우드 내 대표 잉꼬 부부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애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최근 저스틴 팀버레이크(38)는 함께 영화 '팔머'를 찍고 있는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30)와 놀던 중 오픈 발코니에서 손을 잡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목격담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와 알리샤는 서로를 향해 웃고 있었다. 팀버레이크가 그녀의 손을 꽉 쥔 채 자신의 다리 위에 살포시 얹자 알리샤는 그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 내렸다"며 "팀버레이크는 이어 그녀의 손을 두 손으로 웅켜잡았다"고 전했다.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 제 발로 서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불륜 의혹으로 불거진 저스틴 팀버레이크 측에서는 "100퍼센트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과 지난 2012년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제시카 비엘은 "내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이다"며 "우리는 항상 재밌게 지내고 있다. 우리의 사랑과 진심을 믿는다. 난 행운아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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