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5일 차 접어든 황교안…"급격히 체력 저하"
오늘(24일)로 단식 5일 차에 접어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들은 황 대표가 추운 날씨에 종일 단식 투쟁을 이어가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고, 거동도 불편해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꼿꼿한 자세로 노숙 철야농성을 이어오던 황 대표는 어제(23일) 오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농성장에 몸을 눕혔고, 텐트로 자리를 옮겨 머물렀습니다.
황 대표는 그러나 페이스북 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며, 고통마저 소중하고 두렵지 않다고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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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그러나 페이스북 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며, 고통마저 소중하고 두렵지 않다고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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