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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보헤미안' 감독, 마이클 잭슨 영화 제작‥아동 성학대 논란도 다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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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패리스 잭슨 인스타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마이클 잭슨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지난 22일(한국시간) 해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작한 프로듀서 그레이엄 킹은 세계적인 아이콘, 마이클 잭슨의 삶을 스크린에 옮겨 놓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국 연애매체 ET에 따르면 그레이엄 킹이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다룬 2018년 영화를 흥행에 성공해 마이클 잭슨 측에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를 찍는 것을 허락했다고.

영화 대본은 유명 시나리오 작가 존 로건이 맡았다. 존 로건은 프로듀서 그레이엄 킹과 함께 지난 2004년 하워드 휴즈의 삶을 그린 2004년 영화 '에비에이터'를 제작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5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마취 프로포폴과 항불안제 로라제팜 등 몸 속의 약물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마이클 잭슨은 1969년 잭슨파이브 1집 앨범 'Diana Ross Presents The Jackson 5'로 데뷔, 13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루게 될 경우, 마이클 잭슨을 둘러싼 아동 성학대 논란을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언급된 바 없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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