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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특급 서포터 '투신' 박종익, 2020시즌 KT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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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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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에이밍' 김하람에 이어 'NEW KT 프로젝트'에 두 번째로 합류한 선수는 서포터 대어인 '투신' 박종익이었다.

KT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투신' 박종익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종익의 가세로 KT는 2020시즌 '에이밍' 김하람과 같이 하는 봇 라인을 완성시켰다.

지난 2014년 IM을 통해 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박종익은 통산 439전 229승 210패 승률 52.2%를 기록했다. 362킬 1038데스 3104 어시스트, 평균 KDA 3.34로 특급 서포터로 분류됐다. 2019 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는 46세트에 나서 평균 0.54킬 2.52데스 6.87어시스트로 KDA 2.94를 기록했다.

탁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타 흐름을 조율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 특화 서포터로 2019시즌에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정점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의 고참급으로 후배 게이머들을 다독이고 이끌면서 킹존의 리프트라이벌즈 활약을 이끌기도 했다.

IM 시절부터 스승인 강동훈 감독과 다시 재회에 성공한 박종익은 KT 라인업의 든든한 기둥 노릇을 맡게 됐다. 아울러 '에이밍' 김하람과는 지난 2018시즌 아프리카에 이어 1년만에 다시 봇 듀오를 꾸리게 됐다.

KT는 "2020시즌 두 번째 선수로 'TusiN' 박종익 선수가 합류하였습니다. 'Aiming' 김하람 선수와 우리 KT의 바텀라인을 책임질 'TusiN' 박종익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팬 여러분의 많은 환영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로 '투신' 박종익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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