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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방위비 분담금 50억弗 요구 터무니없어,동맹 가치는 현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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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한국은 작전권 전환 대비 첨단 전략 구축해야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안보 책임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것은 모든 동맹 참여자들에게 궁극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짐의 분담은 현금 이상의 것으로 능력과 수용력, 그리고 의지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리석은 제안을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이들 요인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미국의 비영리 외교정책기구 '디펜스 프라이오러티스'(Defense Priorities)의 대니얼 드페트리스 연구원은 21일 외교안보매체 내셔널 인터레스트(NI) 기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50억 달러(약 5조8천억원) 방위비 분담금 요구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