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도티, 카이스트·서울대 합격했다는 조용주 학생에 "합격했는데 안 갔어" 감탄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쳐

현무팀이 조용주 학생이 카이스트와 서울대, 포항공대 모두 합격했다는 말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는 현무팀이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합격하고 포항공대에 온 조용주 학생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무팀이 조용주 학생을 만났다. 조용주 학생은 이장원이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말에 "저도 카이스트 합격했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도티는 "합격했는데 안 갔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조용주 학생은 "서울대도 합격했다가 여기 왔다"고 답해 현무팀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집이랑 가까워서 여기 온거예요?"라고 물었고 조용주 학생은 "포항공대가 소수정예로 이루어져서 분위기가 저랑 잘 어울렸던거 같다"라고 답했다.

히든 브레인 문제에 정답을 맞춘 조용주 학생에게 전현무는 포항공대 면접 기출문제를 내겠다고 했다. 문제를 들은 조용주 학생은 "제가 면접 할때 직접 풀었던 문제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그럼 도티에게 문제를 내겠다. 도티 초등학생들이 보고 있다"라며 도티에게 문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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