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 4)이 21일 제36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4년과 12년이 지났다"며 "지난해 평양공동선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지만 한 발자국의 진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미 관계가 답보 상태지만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정부가 다시 한반도 평화의 운전자로 나서야 한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그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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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전북도의원 |
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4년과 12년이 지났다"며 "지난해 평양공동선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지만 한 발자국의 진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미 관계가 답보 상태지만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정부가 다시 한반도 평화의 운전자로 나서야 한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그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적 해결에 이바지하는 호혜적 사업"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 완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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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전북도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9/11/21/AKR20191121126900055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