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황교안, 단식투쟁 전 영양제 주사 투여" 게시글 퍼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투쟁에 돌입하기 전에 영양제 주사를 맞고 갔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황 대표의 단식 전날인 19일, 한 카페에 "황교안 대표님 ○○○의원에 와서 영양제 맞고 갔습니다. 머리 많이 기르셨네요. 기념사진 촬영! 활발한 의정활동 기대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황 대표와 병원 관계자가 찍은 사진도 올라왔다. 해당 글이 올라온 시각은 오전 10시로, 한국당은 이날 오전에는 공식 행사가 없었다.

게시글이 올린 날짜는 단식 전날이지만, 황 대표가 언제 병원에 들러 영양제 주사를 맞고 갔는지 날짜는 특정되지 않았다.

병원 측은 "환자 개인 정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황 대표는 20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 설치 반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