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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살림남' 측 "김승현♥여친 2세 임신? 사실 아냐…예고편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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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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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살림남' 측이 예고편에 등장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발언은 '2세를 기대한다'는 내용이라면서 바로 잡았다.

2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방송분 예고편에 등장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는데,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20일 방송 예고편에는 결혼을 앞둔 김승현의 신혼집을 찾아간 김승현 부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집이라는 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건 2세가 곧 태어나지 않나. 최소한 다섯은 낳아야 한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을 달았고, 김승현이 곧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만드는 장정윤 작가와 열애 중이다. '살림남'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열애 소식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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