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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라스' 이미도, 남편도 인정한 '엄마의 개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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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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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활' 덕분에 '라디오스타' 출연"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이미도가 '엄마의 개인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도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이미도가 자기 아들 뒤에서 몰래 춤을 추거나 흥을 뽐내는 장면을 연출해 찍은 사진들을 말한다.

사진들은 이미도의 남편 덕분에 탄생했다. 이미도는 "남편이 내가 가진 끼를 알고 있다"며 "가족 외출을 했는데 남편이 아들을 뒤로하고 원래 하던 대로 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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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엄마의 개인 생활'의 비화를 소개했다. / '라디오스타'캡처


이어 이미도는 '라디오스타'의 팬이지만 이제서야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평소 어떤 에피소드를 얘기할지 메모도 했다. 하지만 결혼도 하고 출산, 육아할 때까지 연락이 없었다"며 "그런데 SNS에서 화제가 되니 그때서야 불러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미도는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아역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굿바이 싱글' 등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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