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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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준혁이 MBC TV 새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돌아온다.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이야기다.
이준혁은 강력계 형사 '지형주'를 연기한다. 교통경찰 시절 지명 수배범을 체포해 강력계 형사로 특진한 인물이다. 잠복근무 중에도 업데이트된 웹툰을 챙겨볼 여유도 있고, 적당히 뺀질거리지만 적당히 유능한 7년차 형사다. 인생 리셋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함께 과거로 돌아간 사람들에게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자 진실을 추적한다.
'운빨 로맨스'(2016)의 김경희 PD가 연출하고, '태양을 삼켜라'(2009)의 이서윤 작가가 집필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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