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홍준표, 황교안 단식투쟁에 쓴소리 "3김시대에나 가능한 방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당 지도부를 향해 연일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20일,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따르라는 식의 당 운영으로는 아무런 쇄신을 이루지 못한다"면서 "소위 3김시대나 이회창 총재 시절에나 가능한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치열한 내부 논쟁이 있어야 하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단합만을 외치는 것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충고했다.

이어서 "김세연 의원이 쏘아 올린 쇄신의 깃발을 외면하거나 폄하하지 말고 의원 총회를 통해 좀 더 치열하게 논쟁하라"고 충고했다.

한편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황 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인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안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 등을 여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항의 차원으로 단식을 시작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