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문화, 복지, 통일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 남북 교류 협력 사업 총괄·조정 및 촉진 ▲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 및 관리 ▲ 민간 차원 교류 지원 등을 심의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전날 위원 위촉식을 연 뒤 내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영등포구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조성 목표는 2023년까지 2억원이다.
영등포구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인도적 사업으로 남북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제공] |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