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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방위비 분담금 협상 파행...한미 대표, 상대 제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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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하트 대표, 긴급 브리핑 열고 한국 대표단 비난

정은보 대표도 공개 기자회견…미국 협상안 비판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파행 외부 노출은 이례적

방위비 협상 파행 원인은 황당한 대폭 인상 요구

[앵커]
우리나라와 미국 간 제11차 방위비 협상 3차 회의가 오늘 오전 속개됐지만, 약 1시간 만에 종료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한미 양국 협상 대표가 별도 브리핑을 통해 상대방 제안을 비난하는 상황까지 발생해서 협상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방위비 협상이 파행을 겪었는데, 오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된 것인지 정리해주시지요.

[기자]
오늘 회의는 오전 10시에 국방연구원에서 시작이 됐는데,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위비 협상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