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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우수 꿈나무 유망주 선수들, 스위스 WCC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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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대한자전거연맹 우수 꿈나무 유망주 선수들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재정 후원하는 우수선수 체육영재 특별훈련과 청소년대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스위스에 위치한 UCI 국제사이클링센터(WCC)에서 사이클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진행된다. 총 13명(지도자 3명, 선수 10명)의 선수단이 지난 11일 현지에 도착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영미 자전거전담지도자의 인솔 아래 2019년도 중등부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현성(송파중), 홍승민(목천중), 김근우(계산중), 이효민(제주동중), 천윤영(광주체육중), 박은비(진영여중)가 청소년 대표 선수팀을 꾸렸다. 최은숙(전남체육중), 전창훈(사하중) 전문지도자는 체육영재 특별훈련팀인 이찬영(사하중), 김승수(양양중), 김채연(전남체육중), 박예슬(계산여중)을 이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2팀을 동시에 파견해 꿈나무 육성에 공을 들였다.

두 팀은 합동 훈련을 실시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시설을 갖춘 UCI 국제사이클링센터(WCC)에서 선진 훈련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고 있다. 우수 꿈나무 선수들은 차세대 한국 사이클 대표선수라는 꿈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선수단은 오는 30일까지 18박 20일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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