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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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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일 전 부산시의원 내년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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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자유한국당 진남일 전 부산시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진 전 시의원은 1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부산 남구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현 정권의 경제 무능 정책 등으로 정치 불신이 최대치에 달했다"라며 "자유한국당이 국민 신뢰를 받으려면 인적 쇄신으로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실하고 부지런한 새로운 정치인으로 국민만 바라보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 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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