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조선시대 제왕의 투구와 갑옷이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사상 처음 발견됐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스님은 16일 “뉴욕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지난 12일 고종황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투구와 갑옷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엔 미주한국불교문화원의 김정광원장 등 불교계 인사들이 동행했으며 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에 발견된 투구와 갑옷은 제왕의 상징 문양과 장식을 완벽하게 갖춘 현존하는 유일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갑옷의 어깨부위 견철(肩鐵)에 정교한 용장식이 보인다.<사진=Newsroh.com 제공>
rob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