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만화와 웹툰

나인픽셀즈, 새 웹툰 작품·작가 모집…"장르 무제안·여러 작품 동시 지원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김정호 대표 모습 [사진= 나인픽셀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웹툰 전문기업 나인픽셀즈(대표 김정호)는 자사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할 신규 웹툰 및 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인픽셀즈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중심으로 국내 웹툰을 유통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노하우 공유 간담회에 이어 국내 웹툰의 해외 현지 진출과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내 웹툰 및 작가는 총 10여 작품으로, 장르는 학원물, BL, 연애물 등 제한이 없다. 한 작가가 여러 작품을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작품 연재 경력이 있는 작가는 우대한다.

김정호 나인픽셀즈 대표는 "스토리의 기획부터가 애초부터 일본이든,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등 특정 국가를 겨냥하고 제작한 웹툰을 가장 선호한다"며 "스토리만 뒷받침된다면 작화나 채색은 나인픽셀즈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내 유명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동북 및 동남 아시아 외에 중동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픽셀즈는 현재 100여 작품의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모집에 이어 앞으로도 분기 별로 지속적으로 신규 작품 및 작가를 모집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