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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광군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오후 8시 추가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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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중국에서 재차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중국 광군제를 맞아 진행한 갤럭시폴드 2차 판매에서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갤럭시폴드는 앞서 8일 진행된 중국 1차 판매에서도 초도물량 2만대가 5분 만에 매진됐다. 당시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제품이 2초 만에 완판 됐다.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4G 모델로 가격은 1만5999위안(약 265만원)이다. 국내 5세대(5G) 모델보다 비싼 가격이다.
한편, 광군제 할인 기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는 중국 징둥닷컴에서 팔린 5G 스마트폰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갤럭시A90 5G는 8위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 1위는 화웨이 메이트30 프로 5G, 2위 화웨이 메이트30 5G, 3위 아이쿠(IQOO) 프로, 4위 샤오미9 프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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