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공식일정으로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자 문 대통령은 관련 서적을 보내달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명연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황교안 대표는) 위기에 빠진 경제를 비롯한 안보 등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께서는 한국당이 제시한 민부론·민평론을 잘 검토해서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대통령께 말씀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책을 보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거법과 관련해 황 대표는 일방적으로 처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앞으로 잘 협의해나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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