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공식일정으로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서는 논의를 진행하다가 당 대표들끼리 고성을 주고 받기도 했는데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문 대통령이 웃으면서 말리는 동작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설명 듣겠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서 황교안 대표께서 강력하게 제기한 문제가 패스트트랙은 자유한국당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고 그것에 대해서 다른 당 대표들께서 실질적으로 자유한국당이 협의에 응하지 않았지 않느냐 반론을 제기하고 그 과정에서 고성이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에 대해서 협상에 응하지 않은 것이라는 그런 반론 제기에 대해서 감정이 격해서 고성이 다른 당 대표와 오고 갔습니다만 어쨌든 저는 이것이 대통령 면전에서 뜨거운 실질 토론이 된 것으로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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