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선거제개혁, 국회가 협의 처리했으면 좋겠다"

연합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文대통령 "선거제개혁, 국회가 협의 처리했으면 좋겠다"

속보
법원, '손흥민 협박 금품요구' 일당 실형 선고
"선거제 개혁, 국회가 국민 신뢰 못받아 어려운 듯"
문 대통령, '여야 대표와 함께'(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2019.11.1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문 대통령, '여야 대표와 함께'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2019.11.1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김여솔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여아정 상설 국정협의체를 발족하면서 여야가 선거제 개혁에 합의한 바 있다"면서 "국회가 이 문제를 협의해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선거제 개혁에 가장 적극적인 사람은 바로 나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회동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해 (선거제 개혁에) 어려움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정 대표는 전했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