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2' 백종원, 이번엔 조식 천국 우한으로..."아침은 살 안 쪄" 명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가 아침식사의 천국 우한으로 떠난다.

오늘(10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조식 문화가 활발한 우한의 대표 아침식사 베스트3가 전격 공개된다.

백종원은 “아침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쪄요”라며 본격적인 아침식사에 돌입하기 전 에피타이저까지 먹는다. 이에 더해 과거 그가 한자리에서 세 대야를 클리어했다는 추억 속 음식, 민물가재 요리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우한 미식 세계로 이끌 전망이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오랜 미식 경험에서 우러나온 백종원의 공감 멘트다. 그는 오늘 방송에서 ‘많이 먹어도 살 안 찔 수 있다’는 농담 섞인 비결을 말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국수를 먹고 냄비 뚜껑을 열며 “점심은 많이 먹고 움직이면 돼요. 저녁은 많이 먹고 늦게 자면 돼요. 결국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단 얘기죠”라고 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공감 유발 100% 멘트 릴레이가 남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방송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오프닝이 함께한다. 그간 ‘스푸파2’는 지난 6회 타이베이편에서 보여준 중화권 스타 류이호와 함께 여는 오프닝 등 드라마틱한 변주를 시도해왔다.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 오프닝을 준비했다는 박희연PD는 “‘스푸파2’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와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우한편은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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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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