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방향 함양휴게소 직원들이 휴게소 수유실 안에서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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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방향 함양휴게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에 대비, 의심 지역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통영방향 함양휴게소는 고객들이 몰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내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은 물론 수유실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자체 구입한 몰카탐지기를 이용해 1일 1회 이상 수시 점검을 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여부 등 육안 점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몰카 범인들이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사전 홍보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면서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 최재호 기자 choijh199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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