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로봇이 온다

LG전자, 국제로봇학회 'IROS'서 로봇사업 비전 알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가 7일 마카오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LG ROS(LG Robot Seminar)에서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4일부터 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로봇학회 'IROS'에서 로봇사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LG ROS(로봇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IROS는 세계 각지 로봇 엔지니어 약 4000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 로봇학술대회다. 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로봇 청소기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기술, 공항 안내로봇 내비게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독자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한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로봇과 AI, 5G 등 신기술 융합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로봇 분야를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