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 마련 수단에 절세 효과까지… 실거주 인프라도 ‘우수’
사진=‘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조감도 |
[헤럴드경제] 일광신도시 최초의 분양전환형 아파트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가 주목 받고 있다.
라인건설이 부산 일광신도시 B10 ∙ 12블록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최근 분양 시장 트렌드 중 하나가 ‘주택 다운사이징’ 인 만큼 전 가구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 소비자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단지 786가구) ∙ 84㎡ (3단지 412가구) 등이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이나, 거주 의무기간인 5년을 채우고 나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상품이다. 임대주택과 일반분양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으로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없고 월 임대료가 낮은 만큼, 목돈을 모을 때까지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최상의 징검다리 역할로 기대를 모은다.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요즘, 재테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전환 시 주변 아파트 대비 10 ~ 20%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주택 가격 상승 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시세차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최소 5년 이상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주변 인프라나 투자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거주기간 동안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거주 후 분양전환을 통해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가 비과세 (요건 충족 시) 된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기존 임대주택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각종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문화강좌실을 비롯, 주민회의실 ∙ 맘스카페 ∙ 키즈카페 ∙ 다목적실 ∙ 골프연습장 ∙ 작은독서실 ∙ 독서실 ∙ 휘트니스센터 ∙ 어린이집 ∙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가구 내 와이드형 광폭 거실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용도실을 겸할 수 있는 선반형 실외기실과 LED조명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고등학교 예정부지를 비롯, 반경 800m 이내에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메가마트가 차량으로 4분,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이 차량으로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 근린공원과 인근에 일광산 ∙ 셋드산 ∙ 베이사이드GC ∙ 아시아드CC 등이 자리해 녹색 조망을 더한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동해선 일광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 ∙ 부산외곽순환도로 ∙ 14번 국도 등 교통망을 통해 부산 도심지역뿐 아니라 경남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일광지구와 교리 간 진입도로가 11월 말 개통 예정으로 기장읍 접근과 금정구 ∙ 동래구 등 부산 원도심 이동이 용이해진다. 향후 동해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사전 예약제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우선 예약신청 자격을 비롯, 이지더원 VIP통장, 리빙아트 프리마베라 2종 세트 등이 제공된다. 사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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