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팝업TV]"최대한 빨리 와줘"..'한끼줍쇼' 최진혁, 키스 장인의 달달 공개 구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최진혁이 연애가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최진혁이 이상민과 함께 출연해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 이상민에 이어 강호동, 최진혁도 첫 딩동에서 성공을 거뒀다. 강호동과 최진혁이 한끼를 함께 하게 된 가족은 도자기 장인 부부. 집주인 부부와 밥을 먹던 중 강호동은 최진혁에게 "사내 연애는 어떠냐"며 넌즈시 최진혁의 생각을 물었다.

그러자 최진혁은 "나는 진짜 마음이 열려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제발 좀 만나고 싶은데 그러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성향이 매일 보던 사람만 본다. 그러다 보니 새 친구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진혁은 또한 "드라마를 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냐"는 질문에도 "아무래도 연예인은 조심스럽다"고 덧붙이기도.

강호동은 그런 최진혁에게 장난을 건넸다. 고향이 목포라 어린 시절 생선만 먹고 자라 생선이 싫다고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생선만 먹고 살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한 것. 이에 최진혁은 "그건 용납 못 한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며 "저는 고기 좋아하는 여자가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미래의 애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빨리 와줬으면 좋겠다.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려면 시간이 없으니까 최대한 빨리 와달라"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달달한 멜로를 선보였던 최진혁. 특히 많은 드라마에서 한 회당 한 두번씩은 키스신을 선보이며 키스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달달한 그의 실제 연애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최진혁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히면서 미래의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달달함을 만들었다. 그의 바람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빠르게 다가올 수 있을까. 달달함이 가득한 한끼 식사였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