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챔피언십 2019, 5G로 중계 |
5G로 방송 중계차와 케이블이 필요 없는 생중계를 구현한다. 기존 스포츠 중계는 유선 기반 중계였지만, 5G 무선 카메라만으로 초고화질 현장 연상을 전송한다.
그래픽 효과 등 실감형 중계도 더해진다.
13번 홀 주변에서 천둥과 함께 그린이 갈라지는 효과, 퍼팅 그린에 양궁 과녁을 입혀 공과 홀컵 간 거리를 보여주는 효과 등 연동형 가상 그래픽을 활용한다.
또 초당 2천장 이상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슈퍼 슬로모션'과 '트랙맨(날아가는 공의 위치, 스피드, 각도 등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분석 장비)' 등을 활용해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한다. 5G 실감형 중계는 SBS골프 채널과 대회 현장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선수와 갤러리를 위해 9일과 10일 우정힐스CC 갤러리 플라자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e스페이스, 슈퍼노바, 5G 드론 등 ICT 기술 전시와 함께 점프 AR·VR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점프 AR 동물원의 골프 특화 테마도 출시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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