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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5세대(5G) 보안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5G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장비 보안성 평가와 취약성 파악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해킹 대응,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사이버보안 연구성과와 역량을 보유했다.
양측은 앞으로 5G 단독규격(SA) 도입 시 상용화가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스마트카·스마트 팩토리 등 신기술에 관한 정보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보안 강화 기술을 연구하는 데도 힘을 합친다.
김기용 LG유플러스 정보보호 담당은 “국내외로 인정받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협업해 5G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하고 미래 보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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