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하면서, 300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철회를 제시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앞서 중국은 마카오에서 서명하자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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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3.30%에서 3.25%로 인하한 것도 위안화 강세 요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기존관세 철회 제시는 시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인데다, 중국 정책금리 인하 역시 위안화 강세 요인이다"라며 "원화도 강세를 보이겠으나 이미 선반영된 부분이 있어 강세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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