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20∼60㎜, 경북 남부 동해안·경남 동해안에는 5∼20㎜,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서 및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도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0.9도, 인천 11.6도, 수원 9도, 춘천 9.2도, 강릉 14도, 청주 12.1도, 대전 11.2도, 전주 12.8도, 광주 13.1도, 제주 17.5도, 대구 10.2도, 부산 15.4도, 울산 12.1도, 창원 12.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전날(16∼23도)보다 1∼2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서쪽 지역은 기류의 영향으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2019.11.1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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