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18득점을 올린 차바위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81 대 74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차바위는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3점슛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KCC 에이스 이정현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이 15점을 올린 박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69대 63으로 힘겹게 누르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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