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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KCC의 연승을 3경기에서 끊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홈 경기에서 81대 74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공동 2위에서 DB와 공동 선두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습니다.
연승행진을 끝낸 KCC는 7승 4패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선발 출전한 선수 전원이 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이대헌이 골 밑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박찬희와 김낙현이 일찌감치 3점포를 가동하며 20대 9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습니다.
KCC는 2쿼터에 8점을 몰아친 송교창을 앞세워 39대 33까지 추격했지만 3,4쿼터에 차바위에서 석점포를 잇달아 헌납하며 무너졌습니다.
차바위는 팽팽했던 3쿼터에 달아나는 3점 2개를 넣은 데 이어 4쿼터 시작과 함께 3점포 2개를 연달아 쏘아 올려 격차를 15점까지 벌렸습니다.
경기 종료 2분여 전에도 KCC의 추격 의지를 꺾는 3점을 꽂아 전자랜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차바위는 3점슛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18점을 기록했고, 할로웨이가 11점 리바운드 10개로 힘을 보탰습니다.
KCC에선 이정현이 22점에 도움 13개로 분투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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