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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승신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남편 김종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신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 동반출연을 했는데 그때 김종진을 보니까 괜찮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따.
이어 "가만히 두면 누가 채갈 것 같아서 제가 먼저 대시를 했다"면서 "오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고 싶다고 말했을 뿐인데 이미 (김종진이) 결혼준비를 하고 있더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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