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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터키, 러시아와 시리아 안전지대 공동순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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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지역의 러시아 순찰대
[AFP=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터키가 1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안전지대에서 러시아와 함께 공동 순찰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터키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의회에서 "(러시아와) 공동 순찰이 금요일(11월 1일)부터 시작된다"라고 연설한 바 있다.

터키와 러시아 정상은 지난달 22일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 대한 공격을 멈추는 대가로 이곳에 안전지대를 정해 이곳에서 쿠르드족 민병대가 같은 달 29일 오후까지 모두 철수하고 양국 군대가 함께 순찰해 치안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 안전지대는 유프라테스강 동쪽부터 이라크 국경까지 길이 480㎞, 시리아 안쪽으로 폭 30㎞의 긴 직사각형 모양의 지역이다.

이곳은 쿠르드족이 주로 거주했으나 터키는 시리아 난민을 이주시킬 계획이다.

터키와 러시아군이 공동 순찰하는 지역은 터키 국경에서 시리아 쪽으로 10㎞까지로 안전지대 전체는 아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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