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정례회 시작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의회는 48일간 일정으로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와 함께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한다.
2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 2019년도 추경 예산안 제출 관련 제안설명에 이어 안건처리를 한다.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월 13일 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추경 예산안을 처리한다.
12월 16일부터 이틀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4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 보고를 하는 것으로 끝낸다.
황세영 시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중요한 행정사무 감사와 당초 예산안 심의와 의결을 한다"며 "관행과 관례라는 핑계의 무덤에 기대는 그릇된 행정은 시정하고,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시시비비를 가려내고 신상필벌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산시의장 정례회 개회 선언 |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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