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에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건모가 출연한다.
며칠 전 깜짝 결혼 발표로 실검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수 김건모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까지 깜짝 등장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이선미 여사는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자(母子)의 투샷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김건모 역시 그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이선미의 여사의 발언들은 모두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수많은 떡밥을 대방출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모자(母子)’의 최초 투샷과 ‘새신랑’ 김건모의 결혼 암시는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