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위해 단상으로 오르고 있다. 2018.11.01.【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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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1일 오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를 쏜 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강한 우려를 밝혔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의 이행과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후 4시 35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쐈다. 최대 비행거리는 370km로 파악됐다.
NSC 상임위는 발사로부터 55분가량 후인 5시30분경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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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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