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상황도 점검하고,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의 이행과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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