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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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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천정희 플래시 울브즈 전 감독, 코치로 진에어 재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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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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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악마 언데드'가 돌아왔다. 천정희 플래시 울브즈 전 감독이 코치로 진에어에 다시 합류했다.

진에어는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천정희 전 플래시 울브즈 전 감독이 코치로 계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천정희 코치는 워크래프트3의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3년 LOL 지도자로 LOL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프라임을 거쳐 2014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진에어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중국 2부리그 LSPL 영글로리, 콩두 몬스터를 거쳐 올해 플래시 울브즈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진에어는 "2020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천정희 코치님과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천정희 코치님은 프라임, 진에어 그린윙스, 영 글로리, 콩두 몬스터, 플래시 울브즈 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실력과 경험을 모두 갖춘 코치님입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천정희 코치님과 함께 2020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챔피언스 코리아로 다시 복귀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로 천정희 코치의 합류를 환영했다.

천정희 코치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경기에 조금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코치의 역할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 보다 팀을 다시 LCK에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에어 합류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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