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06% 떨어진(엔화 상승) 108.84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108엔선 후반으로 소폭 내림세로 시작했다. FOMC 결과 발표를 목전에 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가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같은 시각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도 상승하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0.07% 떨어진 120.90엔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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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baein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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