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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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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글로벌 e스포츠대회 중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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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태국 등 7개 지역 참가

이데일리

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한빛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제3회 오디션 2019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를 내달 30일 중국 푸둥 뉴 아레아 라디오&TV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를 해외에서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는 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남미 등 7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승에 진출한 6명의 선수로 꾸렸다.

한국 대표팀은 원정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열린 제1회 대회는 인도네시아,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는 태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현지 파트너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고, 현지에서의 인기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오디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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