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헤럴드pic] 미세먼지에 갇힌 ‘남산서울타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남 서울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25㎍/㎥로, '나쁨'(81∼150㎍/㎥) 수준이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3㎍/㎥로, '보통'(16∼35㎍/㎥)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29일 새벽부터 서해안지역에서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babtong@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